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픽 미키 (문단 편집) == 줄거리 == 맨 처음에 등장하는 인트로의 내용 자체는 "Thru the mirror"의 내용을 오마주 했으며, 거기서 오스타운을 창조하고 있던 [[옌 시드(킹덤 하츠)|옌 시드]][* 킹덤 하츠 시리즈의 그 옌 시드가 맞다.]가 자리를 비울 때, 미키가 몰래 마법의 붓을 가지고 장난치다가 실수로 자기 몸뚱이만한 블롯를 만들어내버리곤 이를 수습하려다 옌 시드가 오는 걸 감지하자마자 바로 튀어버린다.(...) 그 이후 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미쳐 수습해내지 못했던 그 블롯이 그 전보다 더 거대해진 상태로 미키를 거울나라에 있던 오스타운으로 끌고간다. 거기서 미치광이 박사로부터 심장이 강제로 빼내질 뻔 한다. 그 도중에 미키는 오스왈드를 만나고 이에 당황한 오스왈드가 아까 미키의 심장을 빼낼려던 기계를 만지다가 부러뜨리자 기계가 폭주해버리고 이에 오스왈드는 미키를 냅두고 그대로 튀어버린다.(...) ~~아무래도 형제다보니 하는 짓거리도 똑같나보다...~~ 어떻게든 그 기계를 처리하고 온 미키는 꽤 황폐해진 오스타운을 탐험하다 거스도 만나게 되고 과거에 미키와 함께 하였던 [[호러스 홀스칼라]]나 [[클라라벨 카우]]도 재회한다.[* 이때, 호러스와 클라라벨은 미키를 알아보곤 굉장히 반가워 하지만 정작 미키는 이 둘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이 압권이다.(...) ~~이에 시무룩해하는 이 둘의 반응은 덤이다~~] 그리고 오스왈드와도 다시 만나지만 아까 전하고는 달리 ~~지 동생이 죽던 말던 미키를 뒤로하곤 바로 튀어버린 주제에~~ 굉장히 못마땅해하는 반응을 보여주지만, 블롯으로부터 파괴되어져가는 오스타운을 구하러 이 셋은 같이 동행한다. 그러다가 오스왈드는 지난 몇 년 동안 이 블롯들 때문에 여친인 오르텐시아도 잃어버리고 오스타운이 계속 무너지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며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자 순간 미키는 그 당시 자신의 실수를 다시 떠올리게 되면서 이에 죄책감을 느낀다. 그렇게 어떻게든 블롯들을 처리하고 병으로 봉인을 하던 중 지금까지의 사태의 원인이 미키임을 알게 되자[* 봉인을 대충 끝마치자마자 오스왈드가 지금은 협력해야 할 때라며 같이 손을 잡을 것을 약속하자라는 의미로 악수를 권하지만, 미키는 이에 순간 죄책감이 들어 그 손을 쉽게 잡지도 못하고 그대로 자백한다.] 이에 열폭한 오스왈드는 실수로 병을 막고 있던 코르크 마개를 부셔버리고 만다.(...) ~~이때 엉덩이살을 가슴 쪽으로 옮기고 제자리에서 막 날 뛰다가 코르크가 부서지고 있다는 걸 알자마자 바로 다시 원상복구되는 게 백미이다~~ 이에 블롯이 다시 밖으로 탈출하자마자 오스왈드와 거스를 인질로 잡곤 미키한테 심장을 줄 것을 요구한다. 이에 이 둘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순 없었던 미키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그냥 순순히 심장을 넘겨주고 무사히 풀려나온 오스왈드와 거스는 미키의 용기에 감탄하면서 오스왈드는 아까 미키한테 화낸 것에 사과까지한다. 그 이후 이 둘은 서서히 화해를 하게 되면서 미치광이 박사도 저지하고 오스타운을 미쳐 날뛰고 있던 블롯까지도 완전히 처리하게 된다. 이때, 중간에 오스왈드는 미키가 블롯에게 넘겨줬던 심장을 되찾게 되는데, 처음에는 망설이는 듯 했지만, 이내 제대로 결심하고 심장을 다시 미키한테로 돌려준다.[* 이 묘사는 사실 '''원래 심장의 주인이 오스왈드'''였다는 일종의 암시로 보인다. 처음에는 아무런 이유도 모른채 다른 곳으로 끌려가고 그동안의 공백을 미키한테서 전부 빼앗긴 것 같아 못마땅해하지만 막상 같이 사건을 해결하고보니, 사람들이 왜 자신보다 미키를 더 좋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깨달았다며 말하는 장면은 오스왈드의 속사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겐 상당히 감동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상당히 짠하게 다가온다.] 그리고 미키는 다시 오스타운의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옌 시드에게 호되게(?) 혼나게 되지만 이내 옌 시드가 다시 거울 밖으로 나간 미키에게 오스타운의 현재 상황을 보여주며[* 이때 보여지는 모습이 두가지인데, 하나는 배드 엔딩인 '파괴 엔딩'의 모습과 다른 하나는 진엔딩인 '회복 엔딩'의 모습이다], 오스왈드와 다시 재회한다. 그리고 나레이션의 "I hope they become friends, and perhaps more. '''Perhaps, even brothers.'''(전 이 친구들이 친구 그 이상의 관계가 됐으면 해요. '''어쩌면 서로가 형제일 수도 있겠죠.''')"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에 어우러져 거울 사이로 미키와 오스왈드가 손을 맞대고 있는 명장면으로 게임은 끝을 맺는다.[*스포일러 그러나 파괴 엔딩시, 오스타운의 모습이 사라지고 미키는 이에 실망하다가 갑자기 자신의 손에서 잉크가 흘러오르는 의미심장한 장면까지 추가되면서 게임은 완전히 끝을 맺는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